특정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전시회’다.
관련업계의 산업 생태계와 현재 출시된 제품, 향후 기술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소경제’라는 용어가 말해주듯 미래 에너지의 방향은
환경친화적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이 가능한 ‘수소에너지’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

이러한 기대를 품고 막 꿈틀거리고 있는 수소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 볼 전시회가 드디어 국내에서 개최된다.
‘H2WORLD’라는 이름으로 10월 창원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

지난 달 10일에는 행사가 개최될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사업설명회’가 미리 열렸다.
산학연관 수소산업을 둘러 싼 많은 인파들이 현장을 찾아 기대를 높였다.

학회, 협회, 얼라이언스 등 수소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조직위원회’로 참여해 행사를 주최·주관하게 된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의 ‘간판’ 얼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를 구성한 7개 기관의 위원들은 단상에 올라
‘바람’과 ‘기대’를 한껏 모아
수소산업계에 ‘동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소사회의 실현’을 함께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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