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라이즈 파워가 개발한 차량용 연료전지 모듈.(사진=신화사)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중국의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선라이즈 파워(Sunrise Power)가 5,000시간 동안 구동이 가능한 차량용 연료전지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연료전지 모듈은 연료전지 차량의 핵심 부품이다.

중국의 국영 통신사인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선라이즈 파워가 이번에 개발한 연료전지 모듈은 영하 10도의 환경에서도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주변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더라도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연료전지 모듈은 이미 중국의 연료전지 차량에 탑재됐다.

현재 선라이즈 파워의 연구진은 출력밀도가 높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연료전지 모듈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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