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석유와 타타자동차는 인도 최초의 수소전기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인도의 첫 번째 수소전기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Hydrogen Fuel News에 따르면 인도 국영정유회사인 인도석유(Indian Oil)와 인도의 자동차 기업인 타타자동차(Tata Motors)는 지난 10일 파리다바드(Faridabad)에서 열린 인도석유 R&D센터의 47번째 창립 기념행사에서 인도 최초의 수소전기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했다.  

인도석유 R&D센터에 있는 인도 최초의 수소 디스펜싱 시설에서 이 수소전기버스에 수소연료를 공급한다. 수소전기버스는 연료전지 기술의 내구성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시험을 거쳤다.

수소전기버스 프로젝트는 과학‧산업연구성(DSIR) 및 신재생에너지부(MNRE)의 재정 지원 하에 이뤄진다.

인도석유 R&D센터는 인도의 선도적인 에너지 연구센터로 석유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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