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수소융합얼라이언스 2018년 1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월간수소경제 김동용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단장 신재행, 이하 추진단)은 23일 2018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해 수소에너지 사업화 현황 보고와 올해 수소산업 육성법 제정을 포함한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 수소에너지 홍보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

 

국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추진단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를 포함해 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특별회원과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17개 정회원, 강원테크노파크를 포함한 16개 준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총회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전 낭독을 비롯해 100여명의 지자체 담당자들과 산업계 핵심 인사들의 참여 속에서 지난해의 △감사보고 △예산심의 △일부 정관개정에 대한 심의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추진단은 산하 4개부서(기술개발지원실, 대외협력지원실, 정책기획지원실, 기반구축지원실)를 필두로 수소산업의 지원 및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 확산 사업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전기차 보급과 관련해 △기술개발지원실은 상용화 기술개발 △정책기획지원실은 연관산업 육성 정책지원 △기반구축지원실은 수소의 수요‧공급‧관리 지원△대외협력지원실은 대국민 홍보‧기술표준‧국제협력 및 수소에너지 연관 산업 수출 지원과 관련된 내용의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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