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구성한 평창포럼과 연계한 수소산업 국제 세미나가 내달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1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포럼’.
 

[월간수소경제 김동용 기자] 국제전문가를 초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구성한 평창포럼과 연계한 수소산업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강원도청과 평창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세미나명 :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는 내달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 빅뱅시대! 수소의 반란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국내 수소 및 연료전지 산업의 확산과 (가칭)수소특별법 제정의 기반 마련 등을 다루게 된다.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 측의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장, 캐나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주요 6개국 연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각 국의 수소에너지 정책 및 현황 △에너지 신산업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Hydrogen Micro Grid, Power to Gas 등)에 대한 발표가 계획돼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이번 세미나로 △주요 6개국의 수소에너지 정책을 통해 국내 수소정책 가속화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각 국의 비전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 △에너지 전환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전략 수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