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의 수소전기차 ‘미라이’가 UAE에서 시험운행 중이다.(사진=Petrolplaza)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UAE의 도요타(Toyota) 차량 독점 공급과 두바이(Dubai) 지역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를 런칭한 알-풋타임 모터스(Al-Futtaim Motors)가 UAE 내 수소충전소 네트워크의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5일 Petrolplaza에 따르면 알-풋타임 모터스의 사우드 압바시(Saud Abbasi) 도요타 전무이사는 걸프 뉴스(Gulf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압바시는 또 이번에 아부다비 국제석유회사(ADNOC), 마스다르(Masdar),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파트너십을 맺고 아부다비에 두 번째 수소충전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확장 가능성, 재생에너지 공급 증가, 지리적 특성으로 나타나는 UAE의 수소에너지 잠재성은 현재 진행 중인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하이라이트(Abu Dhabi Sustainability Week highlights)에서 강조됐다.

현재 UAE에서 수소전기차가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도요타의 수소전기차 ‘미라이(Mirai)’는 이미 UAE 도로에서 시험 운행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