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을 맞는 ‘연료전지발전소’



정유(丁酉)년이 가고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다.
신년 아침에 맞는 첫 햇살이 연료전지발전소에도 드리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그린에너지’는 2013년 12월 가동을 시작했다.
연료전지발전소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용량(58.8MW)을 자랑한다.

새해 첫 아침을 맞아 직원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대표이사가 직접 직원들을 독려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직원들도 발전소 구석구석을 돌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2018년은 경기그린에너지에게 특별한 해다.
연료전지발전의 핵심부품인 스택을 교체하는 해이다.
스택의 평균 수명은 5년으로 올해가 발전소 가동 이후 5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직원들의 자신감도 높다.
운영 노하우가 쌓여 가동 초기 일부 불안한 문제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가동률이 높아지고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가 시스템으로 정착되면서
최근 발전소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고 있다.
이래저래 직원들의 얼굴이 밝을 수밖에 없다.


여전히 세계 최대 발전소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그린에너지.
안전사고 없는 2018년을 기대해본다.
 ‘경기그린에너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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