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한 경제기술개발구에 수소연료전지 개발 산업단지가 건설된다.(사진=fuelcellswork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중국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개발 산업단지가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수도 우한(Wuhan)의 경제기술개발구에 세워질 예정이다.

fuelcellsworks에 따르면 우한 경제기술개발구 당국은 심천에 기반을 둔 첨단기술 회사로부터 115억 위안(약 17억5,000만 달러)의 투자로 계획된 수소연료전지 산업단지는 수소연료전지의 연구와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한 경제기술개발구 당국은 산업단지가 수소연료발전기의 연구, 제조 및 판매를 포함하는 산업 체인을 형성하고 다른 중국 도시의 버스 제조사와 협력해 버스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공업 생산액은 매년 350억 위안으로 추정된다.

양쯔강 중간 지점에 위치한 우한은 중국의 빅 4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동풍자동차(Dongfeng Motor Corporation)가 속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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