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KO 노르웨이가 오픈한 수소생산공장.(사진=fuelcellswork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ASKO 노르웨이가 획기적인 수소생산플랜트를 건설했다.

fuelcellsworks에 따르면 지난주 오픈한 ASKO의 수소생산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회사 사업에 필요한 유통 차량 및 트럭의 연료로 사용된다. 이 플랜트는 풀 가동시 일일 리터당 300kg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ASKO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차량(500km 주행)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회사에서 운용할 차량으로 ‘스카니아(Scania)’를 결정했다. ASKO는 26톤의 4단 섀시와 21개의 화물운반대를 주문했다. 이 차량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으며 현재 생산 중으로 2018년 가을에 인도될 예정이다.

ASKO는 최근 몇 년 동안 환경 작업의 개척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왔다. 적어도 태양전지와 전기 배급 차량에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수소 생산 공장이 오픈함에 따라 ASKO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조치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ASKO는 오는 2020년까지 재생 가능한 연료로만 식료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ASKO NORWAY 수소 프로젝트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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