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희 한국수소산업협회 연구개발 부문위원회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는 14일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사이언스홀에서 ‘2017 연구개발 부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료전지(PEMFC)의 문제점과 대책 및 전망(손영목 박사, KISTI 전문연구위원)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와 연료전지시스템(조만 박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에너지 전달매체로서의 수소저장합금(정평진 박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대형풍력 연계용 수소변환을 위한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 구성 고려사항(조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실 선임연구원) △수소산업관련 기술‧경제성 분석(임한권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소재화학공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원욱 국회의원이 수소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발의할 예정으로 국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환경부가 내년에 처음으로 민간에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이 사업이 잘 진행되면 2019년부터는 민간 주도로 수소충전소 구축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판매를 시작하는 등 수소산업의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협회도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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