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편집부] ERGOSUP이 전해조 장치에서 200bar 압력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FuelCellsWorks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혁신적인 전기분해 과정을 개발 중이다. 이 과정은 이산화탄소의 배출없이 청정 수소를 직접적으로 매우 높은 압력에서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수소는 에너지전환의 핵심 요소로 청정 운송수단의 개발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의 개발을 선호한다.

ERGOSUP가 설계·설치한 시범 플랜트는 기계적 압축기 없이 200bar의 압력으로 수소를 생산해 탱크에 저장할 수 있다. 이는 350bar의 압력에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다.

ERGOSUP이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시장은 소형 운송 수단인 드론, 자전거, 트롤리(카트) 등에 수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8년 초 실린더나 탱크를 수소차량에 직접 채울 수 있는 최초의 고압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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