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경량 수소전기버스를 선보였다.(사진=fuelcellswork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제15회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최초로 경량의 수소전기버스(FCV80)를 상업화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fuelcellsworks의 보도에 따르면 SAIC는 이 차량의 가격이 30만 위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에는 5년 또는 10만km 무상수리가 포함된다.

SAIC는 FCV80이 중국 및 세계 최초의 경량 수소전기버스 모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사는 광저우 모터쇼에서 상업화를 공식 발표하기 전에 이미 100대의 FCV80 구매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의 포산은 지난 9월 베이징, 상하이, 정저우, 염성에 이어 중국에서 수소전기차의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과학기술부와 유엔개발계획(UNDP)의 5번째 상업운전 시범 도시로 선정됐다.

SAIC 모터는 포산 프로젝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중국에서 수소전기차의 산업화와 상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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