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독일에 2018년에 수소 전철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스월드에 따르면, 독일 교통 당국(LNVG)은 철도 운송 회사인 알스톰(Alstom) 및 린데 AG와 14개의 수소연료전지열차를 만들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 프로토 타입은 내년 초에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환경 친화적인 열차는 쿡스하펜, 브레머하펜, 브레머푀르데 및 부크스테후데 사이의 베제-엘버 네트워크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LNVG는 알스톰과 린데 AG의 컨소시엄에 33개의 옵션(33개를 더 만들 수 있다는 옵션)이 추가된 14개의 수소연료전지 열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알스톰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알스톰이 현재 승객용으로 개발된 연료전지와 무공해 파워 트레인을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회사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알스톰은 철도 산업에서 가장 큰 무역 박람회인 '이노트란스'에서 지난해 프로토타입 코라디아 아이린트(Prototype Corradia iLint)를 선보였다.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이 제품의 유일한 배출은 증기 및 응결수(수증기가 응축하면서 생기는 물)이며 낮은 소음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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