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독일 브레멘주에 최초의 수소 충전소가 세워졌다.

다임러(Daimler)와 쉘(Shell), 린데(Linde)는 브레멘주의 최초 수소충전소를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온라인 매체인 가스월드에 따르면, 배출가스가 없는 연료전지자동차의 소유자는 현재 함부르크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판렌주 간의 경로에서 수소 재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중요한 지점을 만들어 냄으로써 파트너 회사들은 전국적인 수소 공급 네트워크를 가지게 됐다.

다임러는 쉘 주유소에 통합된 수소충전소 개발 업체다. 혁신적인 수소충전소 기술은 린데에서 제공한다. 이들 세 기업은 독일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합작 투자회사인 H2 Mobility 소속이다. 브레멘주에 있는 수소충전소는 최첨단 기술이자 기존의 차량과 유사한 직접적이고 쉬운 연료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완전충전은 3 ~ 5분이 소요된다.

독일 연방 교통부와 디지털 인프라 측은 수소연료전지기술(NIP)을 위한 국가 혁신 프로그램 (national Innovation Program)을 통해 독일 최초로 수소충전소 50기를 건설하는 것을 지원하고 브레멘주에 충전소 설립에 90만 유로를 투자했다.

자유한자동맹 도시인 브레멘주의 교통, 건설 및 환경부의 상원의원인 Joachim Lohse 박사는 "기존의 연소 엔진에 대한 대체 개념의 생각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미래의 운전자'인 다임러와 Bremer Straßenbahn AG(시내전차)에 참여한 브레멘은 도시와 기술의 중심지로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선구자가 되기에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브레멘 지역에서 네트워크의 중요한 노하우를 논의할 수 있다. 그리고 논의는 미래에 브레멘의 다임러 공장에서 사용될 연료전지 기술도 포함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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